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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크로스백, 메신저백

메신저백 Story

메신저백에 대해 소개합니다.

요즘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생활 패턴,,,

특히, 자전거 도로등 잘 갖춰진 자전거 도로 등의 인프라로 인해 바이크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자전거 동호회가  생겨나고,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바이크 족도 적지 않습니다.

자전거,,, 자전거를 타게되면 메신저백을 하나 장만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메신저백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합니다.

메신저백은 1947년 정도?를 전후로 미국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당시 Frank Demartini(프랭크 디마티니)라는 뉴욕의 대단한 가방 다자이너가 있었지요.

디마티니가 만든 크로스백 가방을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고, 특히 우체부들이 대부분 사용했을 정도로 뉴욕에서,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유행한 브랜드가 바로 이 디마니티(De Martini) 브랜드입니다.

이때, 우체부들이 들고다녔다고 해서 "메신저백"이란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브랜드, 자전거를 즐기는 일본 등에서는 매우 잘 알려진 브랜드이구요 
1970년에는 오토바이가 한창 유행일때 오토바이 메신저들 대부분이 사용했었구요... 

100년 역사의 디마티니,, 정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늘날에도 그 세련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알만한 사람들.. 특히 바이크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방.

요즘 우리나라의 스트릿브랜드들에서 메신져백 등을 만들어 내는데 디자인에만 치중을 한 나머지 가방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모습들은 놓치고 있는 듯 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디마티니는 신선한 메시저백을 찾는 분들..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즐거움이 아닐수 없겠네요.

 오늘은 이 디마티니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




Concrete Rodeo from Chip Williams on Vimeo.


요즘 슈프림(슈프림 메신저백), 크롬 메신저백, 맨하탄포티지 메신저백, 라이플 메신저백, 알슨 메신저백, 백스 메신저백, 디얼스 메신저백, XV메신저백, 크롬 메신저백 등 다양한 종류의 메신저백이 범람하고,

우수죽순으로 생겨나는 메신저백들.. 디자인에만 치중을 한 나머지 가방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모습들은 놓치고 있는 듯 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히려 디마티니(De Martini)는 100년 가까운 역사속에 그 정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들 브랜드보다, 더 세련되고 단아함을 느낄수 있는 메신저백입니다.









크롬 메신저백, 맨하탄포티지 메신저백, 라이플 메신저백, 알슨 메신저백, 백스 메신저백, 디얼스 메신저백, 슈프림(슈프림 메신저백), 크롬 메신저백, XV메신저백 이런 녀석들도 좋지만,, 얼리어답터라면 관심 가져 볼만한 가방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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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백의 유래]

메신저백은 1947년 미국 뉴욕의 De Martini Global 사에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사계절내내 쓸수 있는 질기고 튼튼한 가방을 만들면서 유래되었다. 이 가방은 가방끈을 어깨에 걸쳐고, 가방을 허리에 잘 붙게금 만들었으며, 거친 마모와 비에도 젖지 않도록 방수 기능을 가진 크로스백 형태의 가방이었다. 이후 디마티니(Demartini) 가방은 미국에서 널리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고, 1960년대에는 미국 ‘포니익스프레스’의 우편배달부들이 모두 쓰게 되었으며, 우편배달부가 썼던 가방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메신저백”이라는 가방 이름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후, 1980년대 맨하탄포티지의 창시자인 가방 디자이너 존피터(John Peters)에 의해 가볍고 슬림화된 코듀라, 나일론 등의 소재로 재 디자인 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보편화되었다. 현재에도 디마티니(Demartini)는 그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신저백으로 부동의 베스트셀러이며, 존피터 메신저백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

[메신저백 특징]

다른 가방들과는 달리 끈이 짧아 등이나 허리에 밀착되기 때문에 라이딩시에도 안정적으로 물건을 수송할 수 있고 걸리적거리지도 않아서
메신저백은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같은 운송수단을 타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가방이다.
따라서 메신저백을 고를 때에는 라이딩할 때의 편안한 착용감과 잘 흐트러지지 않는 수납공간이 중요시된다.
어떤 메신저백은 어깨가 편안하도록 스펀지를 넣기도하고 몸에 닿는 부분에서 땀이 잘 빠져나가고 통풍이 잘되도록 처리되어있다.
또한 흔들릴때도 물건이 안정적으로 고정될수있도록 내부에 수납공간을 여러개를 만들어 놓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비가 오거나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서 내구성이 좋고 방수도 잘되는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
요즈음에는 스트릿패션계에서 메신저백을 주목하기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메신저백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라이딩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널리 보편화되어 가방 패션 트렌드를 형성하게 되었다.
한편, 메신저백의 용도, 수납공간, 재질 등 기능성과, 힘든 노동자들을 위해 메신저백의 만든 디마티니의 이념과 철학은 보지 못한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스트릿 브랜드에 대한 회의론도 많지만, 메신저백은 2010년 이후 가방 패션 트렌드에 있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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