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대학생백팩에서 정장에 어울리는 백팩까지 연령별 브랜드 선택과 디자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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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백팩, 여행가방

대학생백팩에서 정장에 어울리는 백팩까지 연령별 브랜드 선택과 디자인 정보

백팩이 대세입니다.

예전에는 크로스백이 유행을 했었고, 2010년 까지도 메신저백이 한참 유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백팩을 메는 학생들조차 한쪽줄만 걸치고 이어폰을 낄 정도로 백팩이 어색한적이 있었죠.

아마 백팩이 유명해진건 2010년 정도쯔음에, 드라마에서 송혜교가 백팩을 메고 다니면서인데,

이때부터 여성들이 백팩을 메기 시작했고, 남자들도 백팩의 붐이 불었던 걸로 기억이 되네요. 

오죽하면 출퇴근 하는 직장인 조차 서류가방이 아닌 백팩을 메고 출퇴근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연령별, 스타일별 백팩은 어떤 거이 있고 어떻게 고를 것인가?

대부분의 공통적인 의견은, 아웃도어 상황이 아니라면 데일리백으로는 끈이 치렁 치렁 있는 등산가방이나 인케이스라는 브랜드의 등장이후 온갖 카피 브랜드가 생겨나며 반짝 유행을 했던 도시락 같은 각진 네모사각백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유행탓)

- 특히 여성이라면 더더욱이 위와 같은 백팩은 지양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스테디한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캐쥬얼백 중에서는 뭐니 뭐니해도 아무리 식상하게 느낀다해도 잔스포츠, 존피터, 디마티니, 이스트팩, 이런 브랜드들이 60년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뉴욕출신의 가방들이며, 신발로 치면 나이키와 같이 영원할 것 같은 브랜드들이다.


<2008년 이후 연예인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존피터 백팩 / 맨하탄포티지의 원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영화 감사자에서 보였던 존피터 백팩.





존피터터 5152가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인이며, 아래 1250도 베스트 셀러,

존피터는 맨하탄포티지의 창시자이자 디자이너이며, 맨하탄포지지를 론칭하기 전 존피터라는 원조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소 늦게 들어왔지만, 연예인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

특히 1980년 이후 현재에도 100% made in USA 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브랜드이다.

(최근 브랜드 이름만 빌려, 중국에서 만들어 싼값에 쏟아내는 브랜드들을 생각하면 오랜 철학을 엿볼수 있다.)














또 하나 브랜드는 디마티니, 디마티니는 세계최초의 메신저백 브랜드로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1947년 뉴욕에서 시작된 브랜드이며, 현재에도 역시 100% MADE IN New York.

1960년대 미국 포닉익스프레스사의 우편배달부들이 모두 디마티니 크로스백을 메고 다녔는데, 우편배달부 들의 가방이라는 뜻에서 메신저백이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현재에는 패션의 한 카테고르를 형성. 그만큼 오래된 브랜드입니다.


Simple is = Best.


심플이즈 베스트, 많이 듣는 말이나 실감이 나진 않는다, 그러나 요즘 각진 가방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왔다가 곧 유행이 시들하면서 사라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60년 넘게 거의 기본스타일만 출시하는 잔스포츠나 디마티니 같은 '기본'에 충실한 것도 나쁘지 않은듯.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자주 봤었던 바로 이가방. 디마티니 백팩>















역시 연예인 백팩으로 잘 알려져 있는 디마티니 백팩.





여기까지 캐쥬얼한 백팩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보다 연령대가 높은,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의 커리어 우먼과 직장인까지 소화 가능한 좀더 클래식한 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정장에도 잘어울리는 가방, 또는 출퇴근에도 잘 어울릴만한 클리식한 브랜드는 무엇일까?


서류가방으로는 샘소나이트, 필슨 같은 가방이 떠오르지만, 글로벌 브랜드 중에는 마땅한게 잘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아마, 둘루스나 빌포드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오늘은 빌포드백팩에 대해서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약간은 남성적인 느낌도 있지만, 클래식백이나 베이직백은 여성들이 쓰기에도 매우 클래식한 느낌이 듭니다.


빌포드는 100년 역사의 미국 maxine wax canvas와 오일레더를 사용하였으며,

왁스캔버스라는 것이 습지나 세일러, 강가에서 생활하면서 습기와 온도를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소재를 만들기 위해 왁싱을 한 것에서 유래된 만큼, 브랜드 이미지 역시 빈티지하면서 강인한 아웃도어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왁싱된 최고급 왁스캔버스와 가죽은 클래식함을 주기 때문에 캐쥬얼 뿐만 아니라 정장에도 잘어울리는 브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흔한 백팩






홍대에서 본, 빌포드 매니아.











그리고 아름아름 연예인들이 많이 메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자켓도 참 독특하고 예뻐서 한번 담아봤어요~


ㄷ달레된장국에서 본 이남자, 잘어울리죠??



태양은 가득히라는 드라마에서 윤계상이 메고 나오면서 윤계상 백팩이라고 불리던 빌포드백팩








여자에게 잘어울리는 빌포드 헌터백팩.






올해 ㄹ론칭하자마자 빌포드는 벌써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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