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까운 근교.. 영종도 바다낚시 조행기
취미생활/초보 바다낚시 2011/05/24 13:23 |참고로 하루에 한가지 패션 아이템만을 60% 할인하는 소셜커머스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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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갯바위 원투라는 곳에 가입,, 매일 매일 조행기를 염탐하고,,
틈틈히 사모은 바다낚시 장비를 언젠가 시험해 봐야지....
그러나 마눌님의 윤허가 잘 떨어질리가 없다..
그러던 지난주.. 일요일.. 오후 4시경, 드디어 허락이 떨어졌다.
마눌 : 금방갔다와~
9시 반까지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늘 생각해왔던 가까운 "영흥도"를 가기로 맘먹었다.
그러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영흥도라고 찍어야할 네비게이션 좌표를 영종도로 찍고 말았다..
한참 달렸으므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 톨비 7,100원, 왕복 15,000원..... 여기에 기름값까지 생각하니 ^^;;;
그래도 좋다. .한시간이라도 만쉐이~~~ 노래를 부르며 달려갔다.
운전중 찍었는데,, 오늘 사진은 죄다 이모양이다..
영종도엔 사실 포인트 본데도 없다.. 기왕왔으니, 을왕리 해수욕장이나, 왕산 해수욕장으로 가보자!!!
을왈리 해수욕장을 찍고 도악 3-4키로 정도에.. 도로옆 오른쪽으로 철책이 보이고 건너로 바다가 바로 붙어있다.
길가에 주차된 차가 심상치 않게 있고, 낚시용품 파는 파라솔이 있더라니...
역시,, 얼떨결에 괜찮은 장소 발견했구나 ㅋㅋ
주차도 쉽고,, 톨비가 많긴해도, 절대 막히는 구간이 아니라, 서울에서 한시간이면 충분하다!!!
- 그래서 서울에 사는 초보낚시꾼들에게 권할 만한 장소인것 같다..
갯지렁이 사면서 물어보니, 여기 마리수 꽤 나온단다.
낮엔 숭어, 저녁엔 놀래미나 우럭 잔챙이들 엄청 많다고 ㅎㅎㅎㅎ
간조가 물때인데 좀 기다리면 입질좀 받을 것이라는 사장님 말쌈~
그러나, 시간은 벌써 6시반이 좀 넘었고, 8시면 철책 문을 군인들이 잠근다고 했으니, 낚시할 시간은 고작 ...
여기 사진은 없지만, 정말 놀래미 큼지막 두마리와 애럭하나를 한시간에 잡았다..
원투로,,,,지렁이를 달고,,,
이시간에도 이렇게 환하다.. ㅋㅋㅋ
저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한둘 보이고~~
꽤 괜찮았다..
그러나 문제는...큰 문제가 발생햇다.
8시에 군인들이 민간인들 나가는 거 다 확인하고 문닫는다고 했는데 ... 여덣시 오분에 문앞에오니, 사람은 없고
문은 잠겼구나... ;;;
결국 10분정도 기다리다 길가던 트럭 아저씨가 밧줄로 모든 짐을 넘겨 받고,, 줄을 묶어서 나를 끌어주었다.
저 살벌하게 튼튼하고 높고,,, 게다가 ㄱ 자로 꺽인 저철책을 보라..
정말 고생고생,,,
이글 보는 조사님들 서울 사시면 한번 휘~릭,, 다녀오기 좋다고 추천합니다.
그러나 ,, 꼭 8시를 기억하시길,,, 안그럼.. 밤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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