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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육아

둘째 돌 잔치 이모저모

둘째 돌잔치, 양재동 L타워에서 했었답니다.
첫째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요즘 돌잔치는 왠지 민폐 ㅠ
그래서 이번엔 딱 지인만 불렀어요.
친척 + 회사에서도 가장 친한 팀원들.

아이를 위한 돌잔치였지만, 사는 모습보여주고, 오랜만에 가까운들 함께 모셔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양재 L타워에 있는 뷔페,, 가격대비 깔끔하게 나오구요~
특히 먹을것만 딱 추려져 있어 좋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돌잔치 장소로 추천해요.

식전에 미리 식사까지 마치고,, 놀 준비를 마치는 우리 첫째 ㅋㅋ

외사촌과 자주 만나서인지 늘 친구처럼 2시간 정도는 소화할 수 있다. ㅎㅎ 그 두시간이 지나면 서로 식상해 함.


지금 저 돌때 둘째 사진을 보면, 왜 할아버지가 "메기 아가리를 하고 웃네"라고 하는지 알것 같기도 ㅋㅋ
예쁘게 자라서 다행이야.


인기 만점의 우리 아들..


한살된거 축하해 서정아..


지금 위에 보이는 커플이 군대 선배와 그 와이프.
군대 선배가 아니라 이젠 인생의 친구가 되어버린 사이.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