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메신저백의 최초이자 종결자 디마티니 메신저백 정보
본문 바로가기

Fashion, Trend /크로스백, 메신저백

메신저백의 최초이자 종결자 디마티니 메신저백 정보

세계 최초의 메신저백, 60년이 넘는 역사속에 변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

디마티니(De Martini) 메신저백은 60년전 뉴욕의 Mott st 가에 있는 어느 빌딩의 반지하에 있던Globe Canvas사에서 최초로 만들어 졌다. 

 Many accounts of legendary Frank De Martini occupy the web pages of our competitors and bike messenger groups. They credit our bags with being the undisputed original and give brief histories of how Frank's design became the standard for New York bicycle couriers.  However, they overlook the dedication Frank had to the users of his products, the hard workers on the streets of New York City.  Not only bike messengers, but electricians, film workers, carpenters and many others needing a reliable well built bag to carry their tools and cargo. Frank's legacy is the memory of his pride and humility in providing fellow New Yorkers his widely acclaimed bags.

DeMartini Globe Canvas is today being carried out by DeMartini/DCCi, of New Haven, Ct., with the same comfort, quality and longevity passed down by the original New York bicycle courier bag.

Dedicated to the memory of Frank DeMartini Globe Canvassms, 1940년대부터 봉제사로 일하고 있던 프랭크(Frank De Martini)와 그의 딸 2명이 공방의 시작이었다.

당시 그 가격은 20$ 정도였으나, 지금 생각하면 꽤 비싼 돈이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야하는 메신저(우체부)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엇으며,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었다..

또한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재질을 사용하고 튼튼한 내구성이 있는 가방을 만들었다.

프랭크는 언제나 '젋은 메신저(우체부)가 어렵게 번 돈으로 학교에 다니는 것을 보는 것을 나는 좋아해'라고 말하곤 했으며, 뉴욕의 모든 메신저들로부터 존경받는 존재였다.

처음에 프랭크는 가게에 도배하는 제품이 추가생산되는 것을 싫어해 메신저백 회사,

혹은 메신저에게 De Martini가방을 직접 판매하곤 했다.

The De Martini Globe Canvas shoulder bag was used by NYC messengers long before any bag had been specifically designed for bicycle messengers. Originally produced for telephone pole lineman for easy access to their tools and equipment while they were way up in the air. Adapted by NYC bicycle messengers in the 1970's, and promptly copied by every company in every city that had bicycle messengers.
All of todays messenger bag manufacturers owe a great debt to Frank De Martini.

그후 늘어나는 수요로 뉴욕의 대부분 메신저 회사에 가방을 도매하게 되었으며,
미국 전화국 직원들의 거의 전부가 갖고 있는 메신저백 가방이었던 것이다.

세계최초의 메신저백, 최고의 역사와 정통이 있는 메신저백..

Since 1947, De Martini Globle Canvas has produced portage for some of New York’s most demanding occupations. Founded by the late Frank De Martini, who sought to build dependable, long lasting gear for the city’s hardest workers, the company has over half a century of experience in painstakingly crafting bags that are ready for the most rough and tumble of uses. A newer addition to the range, the Waxed Canvas Tote is a tough, no-frills, all-season carry-all. Made in New Haven Connecticut out of eco-conscious waxed cotton and domestically sourced nylon, the bag proudly carries on the brand’s tradition of enduring, classically styled, American-made goods. Available colors include black, olive and brown

우리가 흔희 부르는 "메신저백"이라는 말도 결국은 1860년경 미국의 우편회사 '포니익스프레스' 우편배달부 등이 썼던 가방이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으며,
이 가방이 바로 De Martini(디마티니)였습니다.

최근 다양한 메신저백이 범람하는 가운데서도 디마티니는 1950년대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여 그 역사와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어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브랜드이며,
자전거를 즐기는 일본 등에서는 매우 잘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약 20년 후인 1970년에는 오토바이 메신저들에게 많이 사용되었으며,
60년이 지난 오늘에도 그당시의 가방과 별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가방.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버클 조차도.. 예전의 오리지날로 (평소에 풀어놓고, 끈은 감아서 처리) 처음 그대로이고, 그 모양과 스타일도 그대로 이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도 우수죽순으로 시장에 나오는 브랜드 메신저백 보다 세련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통 메신저백의 끈처리 모습>

<10년 이상 착용한 디마티니 메신저백, 그 세월의 흔적>

 오래될 수록 낧고 세월에 바랜 모습이 친구처럼 친근하고 정겨원 보이네요.
디마티니 메신저백은 워낙 재질이 탄탄해서 내구성 하나는 알아주나 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스트릿브랜드들에서 메신저이나 빅백팩 등을 만들어 내는데 디자인에만 치중을 한 나머지 그 가방들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모습들은 놓치고 있는 듯 해서아쉬움이 많습니다.

프랭크는 2000년에 91세로 타계했으며, Globe Canvas사의 종업원들이 힘을 합쳐 회사를 인수, De Martini를 생산하고 있으며, 프랭크는 이들로 인해 우리곁에 항상 남아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마티니 메신저백을 레전드라 칭하고 메신저백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은 힘든 근로자들의 위한 프랭크 디마티니의 노력과 공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2011년 프랭크 디마티니의 101년 기념을 계기로 이글을 바침니다.

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를 가진 Strong brand.. 세월에 따라 강해지는 힘.
디마티니는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 디마티니는 신선한 즐거움이 아닐수 없습니다. 

 기능미 흘러넘치는 심플한 디자인,, 무엇보다 내구성에 비해 가벼운 느낌..
소재가 여타 메신져백들이 쓰는 헤비웨이트 소재인 코듀라 소재가 아니라는 것이 가벼움의 주된 원인이겠지만 군더더기가 없는 심플한 정번스타일이라는 점이 아마도 장점을 살리고 있는 듯했다..

 

 (디마티니 크로스백)

디마티니 숄더백)

 ★ 여기서 잠깐 !! 중요한 정보

 [메신저백의 유래]

메신저백은 1947년 미국 뉴욕의 De Martini Global 사에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사계절내내 쓸수 있는 질기고 튼튼한 가방을 만들면서 유래되었다. 이 가방은 가방끈을 어깨에 걸쳐고, 가방을 허리에 잘 붙게금 만들었으며, 거친마모와 비에도 젖지 않도록 방수기능을가진 크로스백 형태의 가방이었다.

 이후 디마티니(Demartini) 가방은 미국에서 널리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고, 1960년대에는 미국 ‘포니익스프레스’의 우편배달부들이 모두 쓰게 되었으며, 우편배달부가 썼던 가방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메신저백”이라는 가방 이름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후, 1980년대 맨하탄포티지의 창시자인 가방 디자이너 존피터(John Peters)에 의해 가볍고 슬림화된 코듀라, 나일론 등의 소재로 재 디자인 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보편화되었다. 현재에도 디마티니(Demartini)는 그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신저백으로 부동의 베스트셀러이며, 존피터 메신저백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

[메신저백의 특징]

다른 가방들과는 달리 끈이 짧아 등이나 허리에 밀착되기 때문에 라이딩시에도 안정적으로 물건을 수송할 수 있고 걸리적거리지도 않아서 메신저백은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같은 운송수단을 타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가방이다. 따라서 메신저백을 고를 때에는 라이딩할 때의 편안한 착용감과 잘 흐트러지지 않는 수납공간이 중요시된다. 어떤 메신저백은 어깨가 편안하도록 스펀지를 넣기도하고 몸에 닿는 부분에서 땀이 잘 빠져나가고 통풍이 잘되도록 처리되어있다.

또한 흔들릴때도 물건이 안정적으로 고정될수있도록 내부에 수납공간을 여러개를 만들어 놓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비가 오거나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서 내구성이 좋고 방수도 잘되는 원단을 주로 사용한다. 요즈음에는 스트릿패션계에서 메신저백을 주목하기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메신저백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라이딩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널리 보편화되어 가방 패션 트렌드를 형성하게 되었다.

한편, 메신저백의 용도, 수납공간, 재질 등 기능성과, 힘든 노동자들을 위해 메신저백의 만든 디마티니의 이념과 철학은 보지 못한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스트릿 브랜드에 대한 회의론도 많지만, 메신저백은 2010년 이후 가방 패션 트렌드에 있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