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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

한식 유래, 뜻, 음식

  • 한식소개
  •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되었다.
  • 한식의 어원
  •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는 4월 5일 무렵니다. 한식은 음력을 기준으로 한 명절이 아니기 때문에 음력 2월에 있을 수도 있고, 음력 3월에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다 보니 2월 한식과 3월 한식을 구분하는 관념이 있다. 그래서 2월에 한식이 드는 해는 좋고 따뜻하다고 여기며, 3월에 한식이 있으면 지역에 따라서 개사초를 하지 않는다.
  • 한식의 유래
  • 한식의 유래에 대해 중국에서는 두 가지 설이 전해 온다.
    중국 고사에 이 날은 비바람이 심하여 불을 금하고 찬밥을 먹는 습관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다른 하나는 개자추전설(介子推傳說)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 진(晉)나라 충신 개자추(介子推)가 간신에게 몰려서 면산(綿山)에 가서 숨어 있었는데, 진 문공(文公)이 개자추의 충성을 알고 불렀으나 나오지 않았다. 도리 없이 면산에 불을 놓았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고 불에 타서 죽고 말았다. 그 후부터 그를 애도하는 뜻에서 이 날은 불을 쓰지 않기로 하고, 찬 음식을 먹었다."
  • 한식 음식
  • 한식의 유래와 관련하여 이 날은 더운 밥을 피하고 찬 밥을 먹는다고는 하나 잘 지켜지지 않았다.
  • 쑥단자
    익힌 찹쌀가루에 삶아 다진 쑥을 넣어 고루 섞이도록 치댄 뒤 소를 넣고 둥글게 빚어 팥고물 같은 것을 묻힌 떡으로 쑥루리단자, 보풀떡이라고도 한다.
    쑥단자는 "중보산림경제"에 처음으로 기록이 보이는데 "찹쌀 두 되를 불려 절구에서 매우 쳐서 탕수로 반죽하여 삶아 건진 것에 쑥 한 되를 넣고 쳐서 떡을 만들고 밤소를 넣고 빚어 다시 끓는 물에 삶아 건져 밤고물, 잣고물 등을 묻힌다. 봄철 시식이다."하여, 찹쌀과 쑥을 주재료로 하고 밤소, 밤고물과 잣고물을 썼음을 알 수 있다.
    쑥떡
    쑥과 쌀가루를 섞어 만들어 먹는 떡이다.
    단군신화에 곰이 쑥을 먹고 환웅의 아내가 되어 단군을 낳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쑥을 식용한 역사는 유구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중국에서도 중요한 구황 식품으로 백성들이 쑥만 바라보고 산 것이 오래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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