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너무나 맘에 드는 가방이라 가끔 이 브랜드를 이야기 할 때는 마음이 참 편해요. 빌포드(builford)에서 나온 남자 크로스백인데요. 데일리백, 그러니까 메신저백 스타일로도 많이 찾는 제품이고. 빌포드를 좋아하는 분들이 대부분 20대 후반부터이기 때문에 직장인의 서류가방 겸 데일리백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캐쥬얼, 세미룩, 정장까지 잘 어울리는 빌포드 보헤미안 메신저백
빌포드에서 2023년에 출시한 바이커스크루 라는 백팩이 있는데요. 이 덕에 많은 모터사이클 바이커에게 관심을 받게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사실은 이미 모터사이클쪽 유저에게는 빌포드(builford)는 이미 친숙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빌포드와 함께 바버, 벨스트프라는 이름의 브랜드들이 글로벌 왁스캔버스로 유명하면서 동시에 바이커들의 자켓으로도 유명했기 때문에 비슷한 포지셔닝과 컨셉의 빌포드는 이미 어느정도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막상 바이커스크루 백팩으로 빌포드를 보다보면 보헤미안 메신저백이 보이는데요. 남자 메신저백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진짜 남자가방임을 금방 알라차리게 되는데요. 20대 이상의 남자크로스백, 남자 메신저백으로는 최고죠.
가죽와 왁스캔버스의 조화는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죠.
또한 메신저백은 원래 바이커에게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 남자분들이 이 크로스백을 보면 바로 눈에 딱 들어올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밸런스가 잘 잡혀 있거든요.
모터사이클 가방은 백팩으로는 빌포드의 바이커스크루백팩, 그리고 메신저백으로는 보헤미안 메신저백 뿐인것 같습니다.물론 가방에 붙이고 다니는 새들백 등을 별도로 둔다면 말이죠.
줄을 당겨메고 자전거나 모터사이클을 탈때 사용하기 좋은 크로스백은 역시 빌포드 보헤미안 메신저백이구요. 만약 오래메고 라이딩을 한다면 백팩이지만, 잠깐 탈때는 메신저백도 충분히 매력적이랍니다. 가방에 접근하는 신속성이 있어요.
남자 크로스백의 상징처럼 보이는 빌포드 보헤미안 메신저백은 바닥과 모서리, 테두리 등이 모두 가죽으로 보강이 되어 있고 16oz-18oz 탄탄한 왁스캔버스 바디를 자랑합니다. 저런 거친 공간의 사용과 손때 묻는 사용에도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묻어나는 갖고 싶은 진짜 남자가방이죠.
그리고 좀 더 이야기하지면, 백팩도 맘에 드는게 넘 많은데요. 빌포드 바이커스크루 백팩은 상단의 모양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요. 말이서 고정하거나 중간을 접기도 하고, 짐이 많을 때는 제일 상단만 닫을 수 있는데요. 각각의 모양과 연출이 달라서 사용하는 입장에서 너무 흥미로운 가방입니다.
보헤미안 메신저백과 함께 찾아보면 좋을 듯한 남자가방 빌포드 바이커스크루 백팩 이구요.
아래 동영상은 여성 라이더분의 착용 영상이지만 정말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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