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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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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음식(김치, 된장, 고추장, 술, 유제품, 요구르트)과 미생물의 관계, 역할 발효음식은 식품 특유의 성분들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되거나 새로운 성분이 합성되어 저장성이 우수해지고 오히려 영양가가 향상된다. 콩 발효식품, 주류와 식초, 빵류, 절임류, 염장식품, 유 발효식품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발효(醱酵)란 탄수화물과 지방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사람에게 유익한 생산물로 변화한 현상으로 곰팡이, 효모, 세균 등 미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양의 술 제조에 쓰이는 누룩과 장을 만드는 메주에는 털곰팡이나 거미줄곰팡이가 많이 존재하고 일본의 청주·간장·된장 등에는 누룩곰팡이가 요긴하게 쓰인다. 또 치즈의 발효에 관여하는 푸른곰팡이 등이 발효를 돕는 대표적인 곰팡이류이다. 이 외에도 술을 만드는데 관여하는 효모, 장류와 청국장의 제조에 이용되는 세균, ..
발효 음식이란? ‘발효(醱酵)’ 란 미생물이 자신의 효소로 유기물을 분해 또는 변화시켜 특유한 최종산물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한다. 영어로는 fermentation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라틴어의 ‘ferverve(끓는다)’에서 유래된 것으로 미생물이 식품 내에서 작용하여 부글부글 끓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발효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알려지고 이용되는 현상으로 인류에 의해 과실주 ·맥주 ·빵 ·치즈 등의 제조에 경험적으로 또한 전통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기원전 6,000년에 효모가 맥주 제조에 사용되었으며, 그리고 치즈 생산에 곰팡이와 식초 생산에 초산균이 역시 오래 전에 이용되었다. 우리 조상들도 발효식품을 개발하였고, 다양하고 조화된 향을 오랜 기간 동안 즐겨왔다. 한국인이 애호하는 발효식품은 장, 김치, 젓갈..
미 농무성(USDA/FSIS)에서 수행중인 미생물 위해평가 미 농무성(USDA/FSIS)에서 수행중인 미생물 위해평가 국립독성연구원 식의약품위해성팀은 지난해 10월 미 농무성 Office of Public Health & Science (USDA/FSIS)에서 미생물 위해평가 분야의 모델링 전문가로 근무하는 김희정 박사를 초빙하여 최근 USDA에서 수행하고 있는 미생물 위해평가 업무내용 및 기술수준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현재 FSIS에서 수행 중인 계란, 쇠고기, 닭고기 중 Salmonella, 인스턴트식품 중 Listeria와, C. perfringens, 쇠고기 중 E. coli O157:H7, BSE(광우병)에 대한 위해평가 사업과 U.S. EPA, NIH, FDA, CDC 등과 부처 간 협력 사업으로 수행 중인 조류독감(Avian Influenz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