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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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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중노년기 45세 이후부터는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줄고, 활동량도 감소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열량필요량이 줄게되어 섭취하는 열량을 감소시키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 노년기로 접어들면 미각, 후각, 시각, 기억력 등의 감퇴로 식품섭취와 먹는 음식이 제한되기 쉬우며 식품의 구입, 조리, 섭취곤란 등으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기 어렵게 되기도 한다. 또한 소화기, 신장 등 장기의 기능 감소로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에 문제를 가지게 되며 여러 가지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영양상태는 더욱 나빠질 수 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심리적 위기감으로 건강유지와 노화 방지에 강한 집착을 갖게 되어 영양제나 보약, 건강, 보신식품을 남용하는 사례가 늘게 된다. 그러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이미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이유기 이유란 단순히 젖을 뗀다는 뜻이 아니라 모유나 조제유만으로 양육되던 아기에게 점차로 성인과 유사한 정상적인 식생활 행동으로 옮겨가기 위한 식생활 변환 과정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적당히 부드러운 반고체형식을 주어 앞으로 먹게 될 식품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한다. 출생 후부터 1년간 아기의 식사는 현재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일생동안의 영양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 1세가 되면 아기의 체중은 출생시의 3∼4배가 되고 뇌의 무게도 2배가 되는데 이와 같은 급격한 성장을 위하여 많은 영양섭취를 필요로 한다. 생후 6개월 이상이 되면 모유나 조제유만으로는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를 충족시키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아기의 개별적인 적응..
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아동기 생후 1년이 지나서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생후 1년 이전의 영아기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지고 불규칙하다. 즉 어떤 기간에는 성장이 정체되었다가 또 어떤 기간에는 급성장한다.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몇 달 동안은 성장이 주춤하기도 하고 때로는 질병으로 인해 체중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개인차가 있어 어릴 때에는 극히 작은 체구였던 아이가 사춘기 전후로 급성장하여 결과적으로 어릴 때 컸던 아이보다 월등히 많이 자랐다는 예를 흔히 볼 수 있다. 신장은 만 1세에서 7,8세 까지 매년 7∼8cm씩 자라며 그 후에는 1년에 5cm가량씩 자라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사춘기 직전)이 되면 갑자기 10cm 가량씩 증가하여 우후죽순 같이 자란다고 할 정도이다. 성장이 종결되는 평균연령은 여자가 17세,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