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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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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임신 수유기 임신중에는 모체의 신체 유지와 아울러 태반과 태아, 자궁의 성장과 출산 후 수유를 위해 영양소의 공급이 필요하다. 임신 중에 일어나는 혈액량과 체액의 증가 역시 단백질과 무기질의 공급을 필요로 한다. 임신기간 중에 먹는 음식물은 태아의 발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임신 중의 건강과 산후의 회복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균형 잡힌 식생활로 아기와 모성의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임신기간 중의 적절한 열량섭취는 태아의 발육과 성장에 아주 중요하지만 임신 중의 과식은 불필요한 체중 증가를 초래하며 이로 인하여 고혈압이나 임신성 당뇨의 발병률을 높인다. 임신 중 적절한 체중 증가는 10∼12kg 정도이며, 임신 전의 체중이 표준체중의 20% 이상으로 비만했던 임신부는 임신기간 중 7kg 정도..
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청소년기 우리나라의 중·고교생들은 많은 수가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입장에 있다. 그러나 입시 준비 기간이라는 어려운 기간을 잘 이겨내어 각자가 지닌 목표를 달성하려면 꾸준한 노력과 총명한 두뇌가 중요하지만 마지막 승부수는 체력일 것이다. 좋은 체력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를 위해서는 공부, 식사, 수면, 운동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규칙적인 생활 관리와 알맞은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또 이 시기는 신체적으로도 급격한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수험을 위한 체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장래를 위한 준비가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학생들은 많은 학습량, 수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밤새우기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도 하고,..
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이유기 이유란 단순히 젖을 뗀다는 뜻이 아니라 모유나 조제유만으로 양육되던 아기에게 점차로 성인과 유사한 정상적인 식생활 행동으로 옮겨가기 위한 식생활 변환 과정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적당히 부드러운 반고체형식을 주어 앞으로 먹게 될 식품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한다. 출생 후부터 1년간 아기의 식사는 현재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일생동안의 영양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 1세가 되면 아기의 체중은 출생시의 3∼4배가 되고 뇌의 무게도 2배가 되는데 이와 같은 급격한 성장을 위하여 많은 영양섭취를 필요로 한다. 생후 6개월 이상이 되면 모유나 조제유만으로는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를 충족시키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아기의 개별적인 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