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부시크래프트 캠핑 이야기, 그리고 간단한 장비와 마음가짐
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

부시크래프트 캠핑 이야기, 그리고 간단한 장비와 마음가짐

모험을 즐기는 부시크래프트 캠핑 이야기입니다.

부시크래프트는 편의성을 추구하는 요즘 캠핑과 달리 최소한의 장비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레포츠입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면서 자연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죠.

부시크래프트'를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부시가 덤불이요, 크래프트가 기술이니 '오지 생활법'쯤 되겠습니다. 야생 생존법이라고 해도 괜찮겠네요. 최소한의 장비만 배낭에 넣은 채 자연 이곳저곳을 누비기만 하면 된답니다.

자연에서 죽은 가지 등을 얻어 야영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으는 부시크래프팅

배낭이 가벼우면 옮겨 다니기도 쉽습니다. 딱히 정해진 길도, 장소도 없이 두 발 디딘 곳이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부시크래프트를 떠난다는 부시크래프트족들은 부시크래프트를 '고독의 캠핑'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연물을 이용해야 하니 혼자가 편한 셈이죠. 많아야 2~3명이 움직이는 게 전부니 번잡스럽지도 않았습니다. 때론 고즈넉한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혼자 캠핑을 하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풍족해졌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 세상에서 애써 몸을 움직여 1분 1초를 버틴다는 것은, 내 안의 결핍을 채워나가는 행위와 같은데요. 한번 부시크래프트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게 이 같은 매력 때문이죠."

부시크래프트 장비 - 빌포드 여행용 더플백, 부스크래프트 팩

고급 장비의 향연장인 오토캠핑이나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글램핑'에 지쳤다면, 날것 그대로의 자연이 그립다면, 소박한 부시크래프트가 제격일 겁니다.

백패킹, 부시크래프트, 오토랜딩, 해먹캠핑, 반려견과의 캠핑까지 스타일과 취향은 제각각이지만 도심과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모험을 즐기는 부시크래프트의 매력은 남다릅니다.

부시크래프트 활동도 즐기고 있고 그런 행동에서 잡념이 사라지고 성취감을 느껴 캠핑에 몰입하게 됩니다. 남들과 똑 같은 장비와 세팅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어 특히 마음에 든다. 캠핑에는 등급이 없습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에 따라 즐기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빌포드 부시크래프트 백팩과 더플백, 그리고 오일렌턴


'야생' '생존' '극한' 등의 단어가 떠오르는 생생한 현장감이 있죠.

캠핑에 빠지게 된 계기 직장을 다니면서 사람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주말에는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은 중독성이 강하다.

부시크래프트 캠핑을 위해 필요한 장비들은?

우선 아무도 없는 노지에서의 조용한 캠핑을 즐기는데 오프로드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SUV 차량이 있으면 좋습니다. 루프랙 데크 작업을 했다면 차량 루프에서의 생활은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자연과 최대한 맞닿기 위해 오버랜딩 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캠핑에 유용한 SUV, 각종 캠핑장비 들

노지에 가면 주변 환경이나 날씨에 따라 땅 위에서 캠핑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차량을 주차할 곳만 있다면 루프랙에 텐트를 올리고 캠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라이브 하다 좋은 스폿이 있으면 올라가서 커피를 내리면 나만의 카페가 된다.

아웃도어용 나이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나무를 깍아 여러 도구를 만들 수 있고 요리할 때도 유용해요. 캠핑끈도  중요합니다. 물건을 걸거나 텐트를 단단히 고정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침낭은 두말 할 것도 없이 필수품이구요.

불멍을 굉장히 좋아해서 다양한 화로대와 화목난로를 보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겨울날 난방과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목난로에 가장 잘 어울리는 텐트도 필수입니다.

동계 야영에 필요한 캠핑 화목난로

그리고 늘 강조하지만 야영지까지 걸어가거나 야영지에서 좀 더 모헙을 이동해서 모험을 해보기 위해서는 넉넉한 수납공간의 너무 무겁지 않은 빌포드 부시크래프트 백팩 같은 가방은 필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캠핑의 스타일은 최대한 자연 속에 파묻혀 지내는 것.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다니기에 텐트 없이 비박을 하는 일도 잦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빌포드의 부시크래프트 배낭을 만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스크래프트 백팩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손도끼, 렌턴 등을 거치할 공간이나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는 것이 유용


추천할 만한 캠핑 요리 무수분 토마토 비프 스튜! 재료만 준비되면 무쇠 냄비에 재료를 한가득 붓고 약 불에 끓이기만 하면 돼서 너무 간편하고 맛있다. 재료는 소고기 부채살,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월계수 잎, 소금, 후추, 감자면 충분하다.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건 바로 요리


부시크래프터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술은?

부시크래프트란 부시크래프트는 아웃도어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잠자리, 주방 등 생활 공간을 만드는 활동이다. 가스토치나 라이터 없이 불을 붙이고 죽은 나무를 이용해 테이블, 체어, 포트걸이 등을 만들어 사용한다. 정답과 끝이 없으며,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부시크래프트의 매력이다. 다른 장르보다 진입 장벽이 높지만,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도움이 되는 기술은 우선 매듭법을 익혀두면 유용해요. 다음으로 멀티툴, 나이프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고. 장비가 손이 익으면 다양한 방식으로 불을 피우고 쉘터를 구축하는 것을 추천해요. 부시크래프트를 할 때 야외로 나간다면 가장 먼저 쉘터를 구축하세요. 그다음은 불을 피우고 먹을 것을 준비하면 됩니다. 


나에게 캠핑이란 제2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내래놓기,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진정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어요. 혹기심, 창의성,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좋구요. 무엇보다 자연을 사랑해야 좋은 부시크래프터가 될 수 있어요. 

Builford Bush Craft Pack - Dark Oak color

캠핑 덕분에 건강도 좋아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지속할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당분간 10년은 지속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