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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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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의 역사, 문화사 만주 남부에서 한반도에 걸치는 지역에 빗살무늬 토기를 가지는 신석기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초기시대에는 고기잡이나 사냥 등을 주로 하다가 신석기시대 후반부터 원시적인 농경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북방 유목민들이 청동기를 가지고 들어와 이곳의 원주민들과 서로 어울려 우리민족의 원형인 맥족(貊族)을 형성하게 되었고 단군 고조선(B.C. 2333년)이 세워졌다. 철기문화가 들어오고 부족국가시대로 접어들어 벼, 기장, 조, 보리, 콩, 팥, 수수등을 생산하게 되었으며 유목계의 영향을 받아 가축이 크게 발달하였다. 그 이후 농경이 더욱 발달하게 되니 풍요로운 생산을 기원하고 생산물에 대한 감사의 뜻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각종 제천의식들이 생기게 되어 이 무렵에는 떡과 술이 있었으며 여러 가지 과일들이 특산물로..
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중노년기 45세 이후부터는 근육량의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줄고, 활동량도 감소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열량필요량이 줄게되어 섭취하는 열량을 감소시키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 노년기로 접어들면 미각, 후각, 시각, 기억력 등의 감퇴로 식품섭취와 먹는 음식이 제한되기 쉬우며 식품의 구입, 조리, 섭취곤란 등으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기 어렵게 되기도 한다. 또한 소화기, 신장 등 장기의 기능 감소로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에 문제를 가지게 되며 여러 가지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영양상태는 더욱 나빠질 수 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심리적 위기감으로 건강유지와 노화 방지에 강한 집착을 갖게 되어 영양제나 보약, 건강, 보신식품을 남용하는 사례가 늘게 된다. 그러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이미 발생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연령대별 균형잡힌 식생활 - 아동기 생후 1년이 지나서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생후 1년 이전의 영아기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지고 불규칙하다. 즉 어떤 기간에는 성장이 정체되었다가 또 어떤 기간에는 급성장한다.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몇 달 동안은 성장이 주춤하기도 하고 때로는 질병으로 인해 체중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개인차가 있어 어릴 때에는 극히 작은 체구였던 아이가 사춘기 전후로 급성장하여 결과적으로 어릴 때 컸던 아이보다 월등히 많이 자랐다는 예를 흔히 볼 수 있다. 신장은 만 1세에서 7,8세 까지 매년 7∼8cm씩 자라며 그 후에는 1년에 5cm가량씩 자라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사춘기 직전)이 되면 갑자기 10cm 가량씩 증가하여 우후죽순 같이 자란다고 할 정도이다. 성장이 종결되는 평균연령은 여자가 17세,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