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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백팩, 여행가방

존피터 1030 시대를 거스르는 명작

많은 백팩 브랜드들이 있지만 우리 아버지 세대부터 지금까지 시대를 초월해서 지금도 모두에게 기억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대부분 오랜 역사와 히스토리를 가진 브랜드들인데요.  캐쥬얼백팩의 경우 대부분 미국 브랜드들입니다.

잔스포츠, 이스트팩, 존피터뉴욕 정도가 대표적인 브랜드이구요. 그외에 신발 브랜드, 스포츠웨어 등에서도 돈이되면 뭐든 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백팩을 출시하고는 있지만 마치,,, 전자는 스타벅스 커피, 후자는 던킨 도너츠의 커피 정도?

요즘 고학년들, 주로 대학생이고 고등학생들도 좋아하는 브랜드가 바로 존피터 1030인데요. 이름은 원래 빅애플백팩이에요. 빅애플이라는 것은 뉴욕을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하죠.

존피터 1030 백팩

최근 출시된 존피터 1030은 투미백팩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듀라플렉스 원단이 탑재되었는데요. 참고로 존피터 1030C의 경우는 투미의 방탄 발라스틱에 특수 코팅을 더해 거의 완벽한 텐션과 방수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매우 강하고, 대부분의 존피터뉴욕 브랜드들은 틀이 없어도 모양이 잘잡히는 형태입니다.

 

그렇다면 왜 존피터뉴욕이 캐쥬얼 백팩에서는 가장 하위 포지션이 되었을까?

이유는 브랜드 가치로부터 시작될수 있는데요. 존피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미국 뉴욕에서 알아주는 가방 디자이너였습니다. 당대에 자신의 이름을 건 존피터 뉴욕을 창시했으며, 이후 사업적인 브랜드인 맨하탄포티지를 만들었다가 얼마전 팔아넘기기도 했죠. 특히 1980년대 뉴욕의 기사를 보면 이스트팩이 존피터의 디자인을 카피했다며 존피터가 불만에 가득찬 말들을 내뱉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아래 오래전 기사 참조)

 

존피터의 과거 라인업들, 일부는 존피터의 로고, 일부는 맨하탄포티지의 로고를 발견할 수 있으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맨하탄포티지의 오리지널 원조브랜드는 존피터 뉴욕입니다. 

존피터의 1970년대 작품들

 

존피터(John Peters)의 1970년대 디자인을 보면 지금 현시대에서도 더이상 나올게 없을 만큼 가방 디자인을 이끌어왔는데요. 요즘은 곧 얼티메이크(ULTIMEIK)라는 브랜드로 리바이탈라이즈(Revitalized)해서 출시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존피터의 많은 디자인중 오늘 존피터 1030을 이야기 하는 것은 이 브랜드가 40년 넘게 유지해온 기본 클래식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3D백팩이다 뭐다 많은 가방들이 출시되지만, 그내부 구조는 존피터1030의 구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특히 소재면에서도 같은 수입브랜드 카테고리의 잔스포츠, 이스트팩 등이 저렴한 원단으로 원가 절감을 한다면, 존피터의 경우는 보다 더 기능적이고 고가에 도전하고 있는데 최고의 제품만을 출시하고자 하는 철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뭔가 유행만 하면 우후죽순처럼 스트릿브랜드가 만들어져서 피팅사진과 제품의 사진빨로 고객을 현혹한다면, 존피터의 라인업은 자신만의 색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존피터 1030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승호백팩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정말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유승호 백팩 - 존피터 1030

 

특히 여성에게도 잘 어울리는데요 한번 피팅컷을 볼까요?

존피터 1030의 수납공간은 노트북수납공간, 메인공간 1, 메인공간 2, 그리고 앞주머니 공간이 크게 있는데요. 메인공간 1에는 주로 책을 많이 넣고, 메인공간 2에는 옷이나 운동화를 넣기도 한답니다.

여자대학생백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