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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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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크래프트 캠핑 이야기, 그리고 간단한 장비와 마음가짐 모험을 즐기는 부시크래프트 캠핑 이야기입니다. 부시크래프트는 편의성을 추구하는 요즘 캠핑과 달리 최소한의 장비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레포츠입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면서 자연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죠. 부시크래프트'를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부시가 덤불이요, 크래프트가 기술이니 '오지 생활법'쯤 되겠습니다. 야생 생존법이라고 해도 괜찮겠네요. 최소한의 장비만 배낭에 넣은 채 자연 이곳저곳을 누비기만 하면 된답니다. 배낭이 가벼우면 옮겨 다니기도 쉽습니다. 딱히 정해진 길도, 장소도 없이 두 발 디딘 곳이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부시크래프트를 떠난다는 부시크래프트족들은 부시크래프트를 '고독의 캠핑'이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최대한 자연을 ..
강원도 오지캠핑과 산메기 낚시 여름이지나 가을이 되어서야 올려보는 폭염속 오지캠핑. 정말 무슨 배짱이었을까? 애둘을 데리고 목적지도 없이 캠핑장비를 싣고 강원도 구석으로 들어오다니. 날짜가 어렴풋이 8월초였는데 당시의 상황은 어느 캠핑장에도 예약이 어려웠고 캠핑 사이트 비용이 5만원씩 하던 극성수기. 그래서 미친척하고 오지로가서 노지캠핑을 하겠다며 강원도 끝자락으로 들어왔더랬죠^^ 아니 이게모야? 여긴 사람이 없네? 적당한 곳에 텐트칠 곳을 정하고 캠핑시작! 이 오지캠핑의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와~ 괜찮네?!하겠지만 거의 39도를 넘는 날씨에 녹초가 된 캠핑이기도 하답니다. 계곡을 전세내고 노는 두녀석들. 물은 차고 수정처럼 많은 청정수. 비가 안왔지만 수량이 넘쳤던 계곡. 지루해하면 게임 허용을 안할수도 없고. 그래야 저도 잠시 쉬..
5자어항~ 진심으로 탐난다 여러 어종들이 불리되서 떼지어 다닐 수 있는 5자어항. 언젠가 사겠지.. 좋은 집으로 이사가서 여유찾는 날 올까요??
유목 만드는 방법 - 민물고기 어항 레이아웃을 위한 유목 만들기 요즘 물생활에 빠지면서, 수조 레이아웃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이리해도 맘에 안들고 저리해도 뭔가 2% 부족하고.. 다른 공들인 분들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안정된 수조를 보면 빨리 따라하고 싶고. 전 주로 민물고기를 기르는데요, 대부분 강에서 집접 친구드로가 탐어하고 채집하여 기르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참 재미난 취미활동이기 하구요. 우리 아들이 커서, 어릴적 고기잡고 놀았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서도 그렇게, 캠핑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민물고기가 사는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보는 것이 물고기 건강에도 좋아보이고, 수조의 레이아웃이나 컨셉에도 훌륭하다는 취지에서 유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살표봤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ipcstudent..
민물고기 기르기 2차 근황 - 육식어종 투견장으로 변해버린 민물고기 어항 지난번 포스팅과 같이 한번 시작하게된 민물고기 기르기 물생활. 역시나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싶지 않다. 1.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토록 원하던 채집을 시현했고, 2. 그로 인해 새롭게 어항에 들어온 뉴페이스들.. 3. 그리고 다시한번 새롭게 만들어본 3자 어항의 레이아웃. 4. 마지막으로, 육식어종으로 황폐화되어 버린 어항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시행착오인데.. 어종을 선택해서 데리고 와서 컨셉에 맞는 어항을 만드는게 중요할 듯합니다.) =>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수초어항, 초식어항, 육식어항, 해수어항... 딱 네개만 있었으면,,, 이런 욕심이 ㅎㄷㄷ 물고기 기르는게 뭐 대단하다고,, 사료용 고기를 잡으로 다니는 압박감, 하루정일 수조에 멍때리기, 웹서핑하기,, 참.. 어쨋든 어느 한곳에 빠..
민물생활 입문, 각시붕어, 기타 민물고기 길러본 한달. 어릴적 시골서 산 나에게, 고기잡이, 캠핑 이런 천렵 놀이는 가장 익숙하고 좋은 아이템이다. 타고난 남자의 본성인가? 일단 잡는걸 좋아한다.. 그와중에 어항에 고기를 기르기 시작한 친구녀석이 천에서 한마리 두마리 잡아다가 기르는 물생활을 먼저하고는, 카톡으로 매일 근황을 보내왔다.. 그때부터 근질 근질,, ㅎㅎㅎ 캠핑가서 먹고만 오기보다 체험도 좀 하고,, 매운탕도 먹고, 좀 괜찮은 발색 이쁜이들인 키워보기도 하고,, 대충 그림이 그려지며 빠져 버렸다. 물론 시작은 초등학생 아들을 핑계로 ㅎㅎㅎ 고맙다. 아들... ㅎㅎㅎ 네가 물생활의 명분이 되어주었다!! 물론 첨에 마눌에게 윤혀받기 까지는 약 보름이 필요했다. 한참 중고를 고르고 분양받으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그냥 사!!" ㅎㅎㅎ 첨엔 1.5..
감동의 비빔국수, 골뱅이소면에서 진화한 막국수? 코흘리게 두녀석 데리고 사는 4인 가족. 울 가족 저녁 때울땐, 늘 BBQ 치킨과 골뱅이 소면,, 치킨만 먹자니 밥이 안되는 거 같기도 하고, 느끼한거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의미 없는 소면을 시키는데.. 요즘들어 정말 몇조각 없는 16,000원짜리 치킨과, 골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15,000원 상당의 골뱅이 소면을 보면서, 그래 쒸앙~! 내가 하고 말지머, 맛나게 해본다!! 일따~안은, 마눌님이 원하는 만큼 잡술 수 있도록 골뱅이 한캔을 사고, 뭔가 색상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계랸도 삷고 파프리카랑 김치를 썰어서 준비했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양념소스,, 다른건 모두 레시피 책 나온거 데로인데, 전 매실액기스를 많이 쓰는편. 자 그럼 작품을 보시라 ㅎㅎㅎ 계란은 분명 찬물에 담궜..
웨버로 비어캔 바베큐 시도하기 이 글이 즐거웠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웨버로 비어캔 바베큐 시도 오늘은 비어캔 바베큐를 도전하기로 하고..마트에 가서 가장은 놈으로 두마리를 준비했다. 맥주캔으로 해야 하나 이놈들이 워낙에 작은지라 데미소다로 했으나 이것은 길이가 넘 길어.. 나중엔 작은 캔으로 바꿨다.. 스모키죠의 한계를 뛰어 넘어보자.. 온도 좋다.. 저번에 불조절에 실패한지라.. 역시 모든 구멍은 열어 놓은 것이 기본.. 그리고 닫으면서 조절하는 것이 맞은 것 같다.. 두시간이 지나도록 저 온도가 유지가 된 것 같다. 한시간후 아직은 흰색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다.. 올리브유로 코팅후 다시 기다림.. 그리고 훈연을 위해 사과껍질도 매시간마다 투입했는 데 별 효과는 없었던 것 같다. 두시간 후 온도계를 찔러 보았으나 다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