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즐거웠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웨버로 비어캔 바베큐 시도
오늘은 비어캔 바베큐를 도전하기로 하고..마트에 가서 가장은 놈으로 두마리를 준비했다.
맥주캔으로 해야 하나 이놈들이 워낙에 작은지라 데미소다로 했으나 이것은 길이가 넘 길어..
나중엔 작은 캔으로 바꿨다.. 스모키죠의 한계를 뛰어 넘어보자..
온도 좋다.. 저번에 불조절에 실패한지라..
역시 모든 구멍은 열어 놓은 것이 기본.. 그리고 닫으면서 조절하는 것이 맞은 것 같다..
두시간이 지나도록 저 온도가 유지가 된 것 같다.
한시간후 아직은 흰색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다.. 올리브유로 코팅후 다시 기다림..
그리고 훈연을 위해 사과껍질도 매시간마다 투입했는 데 별 효과는 없었던 것 같다.
두시간 후 온도계를 찔러 보았으나 다리부분은 70도 정도까지 올라간다.. 안 익은 듯한 부분을
차콜 방향으로 돌려 놓는 다. 그런대로 색깔은 잘 나온것 같다.
2시간 30분 후 온도계로 가슴,, 다리 찔러 보니 83도 이상 올라간다..
먹는 일만 남았네... 두마리 금새 없어진다.. 워낙 작은 놈이기도 했지만.
두번째 비어캔 바베큐..
카페에선 염지를 하던데.. 그냥 전에 사용했던 허브 솔트로 럽하여 3시간 정도 숙성후 요리를
했서 그런가 고기에 간과 향이 베이지 않았던 것 같다..
닭속에 양파와 마늘을 넣은 탓일까 고기에 수분이 넘 많다..
무엇보다더 다리와 꼬리부분은 덜익듯 하다.. 온도계로는 정상적인 온도인데.. 모르겠다..
카페에 올려 선배들의 자문을 구해보아야 겠다..
'취미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의 비빔국수, 골뱅이소면에서 진화한 막국수? (0) | 2012.03.21 |
---|---|
처음 시도한 샌드위치 작품, 아이의 반응은~^^;; (4) | 2012.02.15 |
베란다에서 굽는 통삼겹 바비큐!!!!!(간접구이) (0) | 201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