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백팩, 30대 남자백팩은 빌포드(Builford) 클래식 백팩 보고나서 이야기 하자.

20대 남자백팩, 30대남자백팩 브랜드와 스타일을 서칭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알만한 브랜드에서는 만족을 못하거나, 새로운 트랜드가 있는지, 또는 본인의 일상 코디와 포지셔닝에 잘 맞는 브랜드가 있는지 찾고 있을 것 같은데요

20대 남자가방이라면 약간의 변수는 있습니다. 20대 남자들이 직장을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말이죠. 30대 남자가방을 찾는 분들이라면 명확하게 소득이 있는, 브랜드의 완성도나 포지셔닝이 어느 정도 레벨에 있기 때문에 추천을 하거나 후보군을 추리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이상의 남자, 소득이 있고 브랜드에 대한 경험이 우수하다면, 대부분 이 나이대에서는 좋아하는 남자백팩들이 있습니다. 명품이나 프레스티지 쪽으로 간다면 노멀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 구찌, 발리, 프라다 쪽이 되겠죠.

빌포드(BUILFORD) 왁스캔버스 남자백팩의 감성

빌포드 클래식 백팩

빌포드(BUILFORD)는 100년 역사의 미국 오리지널 Matexin waxed canvas 전용 가방으로서, 영국의 바버와 함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최고가의 왁스캔버스입니다. 또한 가죽은 소가죽 오일레더. 소재만 보더라도 정말 상당한 수준이구요.

브랜드 자체는 명품의 나라 싱가포르의 합작회사를 통해 제조 유통되고 있습니다.  원단은 모두 미 동부의 Farifiedl textile 공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왁스캔버스 수급이 좋치 않아서 재입고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20대 남자가방, 30대 남자백팩으로서 이러한 왁스캔버스와 소가죽 오일레더, 그리고 저 메탈의 구성은 이미 한번 오래 쓸 가방으로 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자리잡게 하기에 충분하거든요.

특히 지금 보고 있는 빌포드 클래식 백팩의 경우, 빌포드의 시그니처 백팩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빌포드는 익프를로러럭색,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클래식 백팩이 가장 유명하거든요. 두가방 모두 데일리백, 배낭 모두 괜찮은데요. 요즘은 이런 백팩을 메고 부시크래프트 캠핑 한번 다녀오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20대, 30대 남자분들 요즘 캠핑을 좋아하고 모터사이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관심도가 높은것 같구요.

왁스캔버스의 질감, 가죽의 느낌을 좀더 체감할 수 있는 확대 사진이랍니다. 

위에 보고 있는 색상이 아마 다크오크 일것 같구요.(원단의 탕이라고 해야하나요? 염색을 하는 롤마다 조금씩 색상의 차이는 발생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다크탄 색상인거 같아요.

정장, 캐쥬얼, 특히 세미룩에 잘어울리구요. 남자백팩으로서 20대, 30대가 보는 첫 인상에서 바로 사로잡혔다는 느낌을 받게되는 가방인데요. 물론 가방을 알아보려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 까지 말이죠.

참고로 왁스캔버스 제품의 경우, 사용하다 보면 빈티지한 얼룩 같은게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사실 이게 매력이구요. 이를 좀 약하게 하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헤어 드라이어로 살짝 열을 가하면 되는데, 그리고 나면 또 새로운 효과를 만들수가 있구요. 오래되서 왁싱이 많이 날가가게 되면 리왁싱이 가능하답니다. 

가죽은 가죽 에센스로 가끔 관리를 해주면 오래 오래 사용하면서, 빈티지한 세월의 흔적까지 느낄수 있는, 오랫동안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남자들의 로망, 인생가방입니다. 

오래전 김형준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였던 빌포드 클래식 백팩 영상도 함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