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노미네이션 팔찌는 컴포져블이 유명하잖아요~
컴포져블은 노미네이션팔찌의 DAN라고 할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자체인데요.
흔히 판도라팔찌 처럼 원하는 모양을 줄에 꿰는 단순한 구조도 아니거니와 어느 브랜드도 따라할 수 없는 독창성과 기술력,
그리고 커스텀 디자인을 넘어 message라는 속성을 갖는 것이 매우 특징적입니다.
노미네이션(NOMINATION) 팔찌가 이름을 지어준다라는 의미의 노미나르(nominare)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노미네이션을 살때 대부분 매장에서 가격대나 취향에 맞게 잘 카운셀링 해주지만,
워낙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니까 한번 살펴보고 가면 더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사진을 가져가도 좋구요.
유럽에는 5,000개의 매장이 있지만 아시아에는 이제야 진출하고 있고, 중국은 아예 패쓰, 일본도 총판을 안주는 엄격한 브랜드인데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공식수입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연예인들이나 패션에 좀 민감한 분들은 노미네이션 팔찌를 대부분 잘 아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절대 요란한 마케팅을 일체 하지 않지만 유명해지고 있으며 매니아 층도 많은 편이에요.
팔찌 브랜드라고 하면 대부분 까르띠에나 판도라팔찌 정도밖에 없는데
노미네이션 팔찌는 이들 팔찌 보다도 매우 독특하고 아이덴티티가 강력한 브랜드에 속합니다.
특히 다른 명품들과도 믹스매치가 잘 어울려요. 심지어 판도라팔찌랑 함께껴도 잘어울리는 경우랍니다.
소재의 베이스는 화이트, 골드, 로즈골드가 있는데요.
계절적인 분위기나 코디, 나이대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해진건 없지만
일반적으로 젊은 분들은 주로 화이트 베이스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요즘 판도라팔찌 보다보면 변색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최근 도금으로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요.
아무래도 은으로 만들면 변색은 어느 브랜드, 어느 제품이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노미네이션팔찌는 서지컬스틸을 쓰고 있는데 이는 일반 시중에서 언급되는 그런 서지컬이 아니라,
의과 수술용 칼과 동일한 순도, 즉 거의 100%에 가까운 순도로서 변색, 변화가 없고 반영구적이라고 해요.
백금 수준이라면 과한 표현인지 모르지만 로렉스 시계에 알러지가 나는 사람도 노미네이션에서는 안나다고 하네요.
노미네이션 팔찌는 30년 역사의 이태리 브랜드이구요.
명품 팔찌 중에서는 까르띠에 팔찌나 티파니 정도가 있지만 각각 포지션이 달라서 경쟁이라고 부르긴 어려운 편입니다.
준명품 중에서 같은 세그에 있는 판도라 팔찌 정도가 있는데요.
판도라팔찌는 덴마크 브랜드, 노미네이션은 이태리 브랜드.
특히 가장 중요한건 노미네이션은 made in Italy 입니다.
판도라팔찌 조차도 태국 등지에서 만드는데 말이에요.
벨라라비타. 인생은 아름다워. 이러한 문구 저 너무 좋아합니당
컴포져블팔찌 두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데요.
노미네이션은 한줄도 이쁘고 두줄 세줄 늘려가는 편입니다.
유럽에서는 고객들이 10년에 걸쳐서 모으는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하는 패밀리룩으로도 괜찮아요
착용이 너무 편해서 늘 지니고 다니는 악세사리 중에 하나입니다.
남자의 경우는 시계에 이물감을 실어하는 사람도 노미네이션 팔찌는 얇고 피팅감이 편해서 매일 착용하는 편이죠.
지금부터는 디자인들을 한번 눈여겨 볼까요?
두개짜리도 있고 한개짜리 알알이도 있죠? 이러한 하나 하나를 판도라팔찌에서는 참(charm)이라고 부르는데
노미네이션팔찌는 링크(link)라고 부른답니다.
보통은 기본 베이스에 최소 3-4개 부터 넣을 수 있구요.
여유가 있는 분들은 풀참을 하기도 하고 좀 많이 넣기도 하는데,
노미네이션은 스와로브스키, 원석, 준보석 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반짝이고 좋아보이는건 그만큼 비싸기도 합니다.
제대로 구성하면 판도라팔찌 보다 비쌀수 있다고 하네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고 영원히 소작하고 싶은 팔찌가 노미네이션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많이 애용하는편인데.
유럽에서는 연령대가 30대-40대로, 고가의 브랜드로서 인식되는 브랜드입니다.
노미네이션은 팔찌 뿐만아니라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라인업이 정말 디테일한데요.
팔찌도 지금 보고 있는 컴포져블팔찌 이외에도 벨라, 플레어, 익스텐션, 본드 등등 정말 많은 라인업들이 있고.
각 라인업에서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가 다 있으니까 엄청난 스큐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스와로브스키 정도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미네이션 시계는 자세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정말 이쁘죠?
팔찌와 케미가 정말 좋은 라인업입니다.
지금 위에 보이는 팔찌는 대부분 컴포져블 팔찌인데, 나중에 익스텐션 팔찌를 보면 참 이쁘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짜잔. ~ 로즈골드.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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