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삼천리자전거 구매하면 유행이 뒤쳐질까? 합리적, 실용적인 사람이면 삼천리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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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크로스백, 메신저백

삼천리자전거 구매하면 유행이 뒤쳐질까? 합리적, 실용적인 사람이면 삼천리 자전거.

삼천리 자전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중적인 브랜드.
삼천리자전거는 초, 중, 고등학생때 자전거를 처음구매하는 사람이나, 
정말 이동용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한 사용상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보조 인지도 1위의 브랜드. 즉 TOM 브랜드이다.

아마 자전거를 탈줄 아는 30대 정도의 모든 사람이면 삼천리 자전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요즘 자전거 시장은 양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리 자전거에서 가지고 있는 강점인, 합리성, 실용성에 대한 중저가 시장과
삼천리자전거의 이미지와 대조되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픽시 자전거와 같은 고급형 레저 자전거이다.

특히 이들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또다른 특징으로는 패션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물론 삼천리 자전거에는 산악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 또한 전기자전거 까지... (지금은 계륵이 되고 말았지만,,) 없는게 없을 정도의 구색이며 디자인이다.

그러나 삼천리 자전거의 가장 큰 약점은, 그 마인드가 역시 제조업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삼천리 자전거가 어떤 디자인과 기능의 신제품을 내어놓든간에,, 중저가일수 밖에 없고, 

어떤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더라도 삼천리 자전거 쇼핑몰에서 판매된다면 그역시 중저가를 넘어설수 없다. 이제는 해외 브랜드의 총판과, 자사 브랜드의 개별브랜드 전략을 시현하지 않으면,, 

아마 제조업만 하다가, 하청하다가,, 납품하다가 끝날 자전일지도 모른다.

그 기술력과 디자인,, 이런 것들이 브랜드 전략과 맞물렸다면 삼천리 자전거는 최고반열의 명품자전거가 되었을 것이다. 즉, 가격대비 성능만 아는 사람은 브랜드에서 말하는 심볼릭한 이미지, 감성적인 이미지, 사용자 이미지의 듯을 이해 못하리라..

지금까지의 논조는 브랜드 매니저의 입장에서 삼천리자전거를 바라본 것이고,,
소비자 중에서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한다면, 반드시 삼천리 자전거를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삼천리 자전거 - 하아브리드 자전거 / 30-40만원 정도의 가격대>

 <삼천리자전거에서 나온 전기 자전거 - 100만원 상당의 고가이다>

<자전거를 타는 바이커라면 꼭 있어야 하는 메신저백 :
  세계최초의 메신저백인 디마티니 메신저백>

 - 디마티니 메신저백은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군요..길에 깔린 이름만 메신저백과는 다른 브랜드입니다.

(5년이상 사용한 세월의 흔적이 있는 디마티니 메신저백,,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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