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얼티메이크(ULTIMEIK), 존피터 뉴욕의 프리미엄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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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rend

얼티메이크(ULTIMEIK), 존피터 뉴욕의 프리미엄 라벨

존피터 뉴욕 브랜드는 1970년대 후반에 뉴욕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존피터는 미국 인비스타 듀폰 코듀라(INVISTA DUPONT CORDURA)를 세계최초로 가방에 적용한 브랜드이기도 하며, 맨하탄포티지의 오리지널 브랜드입니다. (맨하탄포티지를 만든 사람이 존피터(JOHN PETERS)인데, 이에 앞서 미리 자신의 이름을 걸고 존피터 뉴욕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맨하탄포티지는 3자에게 팔아넘긴 브랜드)

또한 1980년대에 이스트팩이 존피터의 가방 디자인을 카피했다고 존피터가 불평을 하는 아티클이 지금도 검색되는 것을 본다면 존피터가 뉴욕 패션, 특히 가방 디자인에 있어서 얼마나 대단한 헤리티지인지 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셀럽들이 존피터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구요 40년이 넘는 역사와 철학을 가진 존피터의 브랜드는 요즘 떳다방 처럼 카피상품을 쏟아내는 스트릿 브랜드와는 다른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존피터(우측)의 1980년대 후반 모습

이러한 존피터에서 헤리티지 라인업, 상위 라벨이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얼티메이크(ULTIMEIK)입니다.

궁극의 디자인 ULTIMEIK, Heritage make ultimate desin - 

존피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얼티메이크 라벨에서는 기존의 40년간 유지된 클래식라인에 비해 몇가지 특징이 보이는데요.

1. 프리미엄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고, 기존의 제품 중에서 프리미엄 라인업들만 얼티메이크로 출시됩니다.

   - 따라서 고급라인의 디자인이 출시되고, 기존 제품들 중에도 프리미엄 라인업들은 이제 얼티메이크로 출시됩니다.

2. 패션을 이끌어 갈만큼 트랜디한 디자인, Contemporary design, 그리고 다양한 셀럽과의 콜라보레이션

   - 미국 브랜드 Demartini 7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과 우리나라에서는 셀럽 박효신의 소울트리와도 진행한적이 있죠.

3. 기본은 버리지 않는다, 원가와 수익을 쫒아 저렴한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들과 달리 미국 듀폰 인비스타코듀라(DUPON INVISTA CORDURA 1,000 Denia)를 채택중인데 1,000데니아는 미국 특수군용 가방 재질입니다.

   - 시중의 코듀라의 경우는, 대부분 중국이나 국산 코듀라이며(미국이 아닌), 500데니아 급이 대부분입니다 가방의 원단가격만 두배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고급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방수코팅을 더 했으니 알만하죠.

4. 1970-1980년대의 존피터의 헤리티니 제품들이 revitalized 되어 새롭게 출시됩니다.

   -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운데요. 가방의 거장, JOHN PETERS의 30-40년 전 디자인은 지금 출시되어도 완벽한 라인업

JOHN PETERS의 1980년데 디자인들

 

결국은 얼티메이크는 존피터의 프리미엄 라벨로서, 기존 존피터 보다 윗단계 라벨입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 셀럽과 콜라보 형태로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인데요. 요즘 알만 한 브랜드만 보던 참에 브랜드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구요. 제대로된 백팩, 메신저백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단비와 같은 소식이네요.

얼티메이크 라벨에 앞서 JPNY 라벨로 힌트를 준 7300 - 스트릿의 감성이 느껴진다
8011, 8200역시 얼티메이크 출시전에 JPNY로 미리 힌트를 준바 있다.

2020년 얼티메이크 라인업 출시를 기대하며..

BLOOKLYN - 얼티메이크의 감성적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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