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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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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이용한 퓨전요리 만들기 - 김치 푸카스(fougasses) 160g짜리 쇠고기 안심 6조각 푸가스 반죽 밀가루 350g, 통밀가루 50g, 생이스트 14g, 물 200ml, 올리브 오일 50ml, 소금 12g 배추김치 100g, 밀가루, 기름 오븐을 230℃로 예열한다. 1,2 푸가스 반죽 조리대 위에 밀가루와 통밀가루를 놓고 가운데를 동그랗게 비워 한쪽에 생이스트를 놓는다. 물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손가락으로 섞는다 3,4 조리대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 덩어리를 올려 놓는다. 손으로 반죽을 잡아당겨 반을 접은 후 1/4바퀴 돌린다. 5분 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반죽에 소금을 뿌리고 다시 5분 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하여 탄력있고 매끄러운 반죽을 완성한다. 밀가루를 뿌린 볼에 반죽을 담고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젖은 헝겊을 덮어 상온에서 1시간 정도 발효시킨다..
오이를 이용한 퓨전요리 만들기 - 오이 소박이 수프 오이 1kg, 굵은 소금, 생크림 200g, 소금, 흰 후춧가루, 오이소박이 120g, 소주 20ml, 휘핑한 크림 100ml 1,2,3 오이는 씻어서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끓는 소금물에 완전히 익혀 얼음물에 식힌 후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해 둔다. 얼음물에 빨리 식히면 오이 껍질의 초록색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준비한 오이 껍질은 초록색을 내는 데 사용한다. 4,5 껍질을 벗긴 오이는 먼저 길이로 반을 자른 후 다시 반원 모양이 되게 썰어 냄비에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끓인다. 끓으면 물의 절반을 따라내고 그만큼의 생크림을 부어 소금, 흰 후춧가루로 간을 한 후 6~8분 정도 익힌다. 6,7,8,9 익힌 오이, 익힌 오이껍질, 오이소박이를 믹서에 넣고 간다. 곱게 갈아 진..
김치를 이용한 퓨전요리 - 김치 콜리플라워 스푸 콜리플라워 300g, 올리브 오일 1큰술, 양파 50g, 배추김치 50g, 닭 육수 1ℓ, 생크림 150ml, 굴 4개, 소금, 후춧가루, 차이브 1/2단, 장식에 사용할 올리브 오일 약간 1,2 콜리플라워는 작은 송이를 여러 개 떼어내 장식용으로 따로 두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넣어 다시 끓기 시작하면 1분간 데친다. 찬물에 식혀 물기를 제거한다. 3,4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썰어 넣어 색깔이 나지 않게 익히다가, 물에 헹구어 꼭 짠 김치를 넣고 마저 익힌다. 5,6,7,8 냄비에 데친 콜리플라우를 같이 넣고 닭 육수를 붓는다. 15분 정도 익힌 뒤 생크림을 넣고 다시 끓인다. 9 이것을 믹서에 넣고 굴을 같이 넣어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간다. 시누아에 걸러 간을 맞춘다. 1..
궁중음식이란..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1970년 12월 30일 중요 무형 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궁중에서 음식은 조리 기술이 뛰어난 주방 상궁과 대령숙수(待令熟手)라는 요리사가 만들었는데, 각 고을에서 들어오는 최고 진상품을 가지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 전통 음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궁중 음식이 일반 평민들의 음식과 판이하게 다르지는 않다. 이는 궁중에서의 혼인이 왕족끼리 이루어진 것이 아닌 사대부가와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궁중 음식이 민가에 하사되고 사대부가의 음식이 궁중에 진상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왕족과 사대부가의 교류가 생겼다. 이렇듯 조선시대 궁중음식은 일반 음식과 다른 특수 음식이 아니라 일반 음식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격식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궁중음식과 제도가 우..
동지 유래, 뜻, 어원, 음식 문화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도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달리 부르는 말이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의 『역경(易經)』에는 태양의 시작을 동지로 보고 복괘(復卦)로 ..
정월 대보름 소개, 의미와 유래 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 이라고 특별히 일컫는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인 것이다. 정월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
설날에 먹는 음식 - 설음식, 세찬, 설술 설날의 음식을 통틀어 '설음식' 또는 '세찬(歲饌)'이라 하고 설날의 술을 '설술(歲酒)'이라고 한다. 설에 먹는 절식으로 우선 꼽히는 것은 설날의 떡국이다. 떡국의 기본 재료는 가래떡이다. 『동국세시기』에는 떡국에 대하여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멥쌀가루를 쪄서 안반 위에 놓고 자루달린 떡메로 무수히 쳐서 길게 만든 떡을 흰떡[白餠]이라 한다. 이것을 얄팍하게 돈같이 썰어 장국에다 넣고 쇠고기나 꿩고기를 넣고 끓인 다음 고춧가루를 친 것을 떡국[餠湯] 이라 한다. 시장에서는 시절음식으로 이것을 판다." 설날에 흰 떡국을 끓여 먹는 것은 고대의 태양숭배 신앙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데,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
설날의 유래, 정의, 설명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본래 설날은 조상 숭배와 효(孝)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먼저 간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 하는 아주 신성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설날의 어원에 대해서는 대개 세 가지 정도의 설이 있다. 첫째, 설날을 '낯설다'라는 말의 어근인 "설"에서 그 어원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설날은 '새해에 대한 낯설음'이라는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는 날'이란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둘째,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삼가다[謹愼]"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그 어..